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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 그 너머 Beyond the Wound

    • 강효정
    • 2025-07-23
    • 조회수 23

    o 전시명 : 상처, 그 너머 Beyond the Wound

    o 참여작가: 김창열 Kim TschangYeul 박서보 Park SeoBo 오세열 Oh SeYeol 하종현 Ha ChongHyun

     

    o 전시기간: 2025.7.18. - 2025.9.18.

    o 전시장소: 아트이슈프로젝트 전주 / Art Issue Projects Jeonju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43 1층 43,Jeollagamyeong2-gil, Wansan-gu, Jeonju-si, Jeollabuk-do

    o 기획: 한리안 / Han Lian

    o 주최 및 주관: 아트이슈프로젝트 전주

    o 전시문의artissue@artissuepj.com

    o 홈페이지 : www.artissuepj.com

    o 관람요금: 무료

    o 관람시간: 오전10~ 오후6

    o 휴관일: 매주 월요일

     

    아트이슈프로젝트 전주는 2025.7.18 2025.9.18. 까지 개최되는 <상처, 그 너머 _ Beyond the Wound > 전시를 기획하였다.

     

    "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다른 형식으로 존재할 뿐이다. "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창열, 박서보, 오세열, 하종현의 작품을 통해 상처를 마주하고, 그것을 껴안으며, 그 너머로 나아가는 예술의 여정을 조명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각언어를 사용하지만, 공통적으로 전쟁, 시대의 격동, 실존적 결핍을 통과하며 치유와 성찰을 향한 회화적 수행을 이어왔다

     

    박서보의 선은 멈춤 없는 인내의 반복 속에 사유를 낳고, 김창열의 물방울은 삶의 고통을 투명하게 봉인한 시각적 명상이며, 하종현의 물질은 캔버스를 관통해 존재의 저편으로 스며들고, 오세열의 긁힘과 낙서는 유년의 순수와 상처의 흔적을 중첩시킨다.

     

    상처는 이들에게 고통의 기억이자 창작의 씨앗이다.

    이들은 물감과 붓, 긁기와 쌓기, 반복과 명상이라는 형식 속에 상처를 녹여내고, 마침내 그 너머의 침묵과 평화에 다다른다.

     

    이들은 각기 다른 형식과 색채를 사용하지만, 공통적으로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고, 그것을 예술의 길로 끝없이 갈망하는 수행자들이다. 회화는 이들에게 단순한 표현 수단이 아니라, 존재를 가다듬고 삶을 회복하는 방법이었다.

     

    이 전시는 네 작가의 시선을 통해, 개인과 시대, 기억과 상처, 침묵과 구원의 지층을 보여준다.

    상처는 더 이상 아픔이 아닌, 삶을 증명하는 시간의 무늬이며, 그 너머는 고요하고도 단단한 예술의 공간이다.

     

    이번 아트이슈프로젝트 전주에서 기획한 <상처, 그 너머 _ Beyond the Wound > 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위상과 우리 시대가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김창열, 박서보, 오세열, 하종현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개인과 시대의 깊은 흔적이 어떻게 형식과 물성, 정신의 회화로 승화되었는지를 탐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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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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